[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금 선물가가 수요일(25일) 상승 마감되며 4일간 이어가던 하락세를 멈췄다.
전기동은 반등했지만 중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니다.
이날 연준이 FOMC 성명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고용시장의 중요한 개선세를 지지할 만큼 충분하지 못하다며 미진한 평가를 내리면서 높은 실업률로 인해 6000억달러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지속하겠다고 밝혀 금시장을 지지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금 선물가는 전일 사상 최대 규모의 ETF(상장지수펀드) 자금유출로 기록한 3개월래 최저 수준에서 반등할 수 있었다.
금시장은 초반까지만 ETF 자금유출로 부담되며 3개월 최저치 수준에서 움직였다.
26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0.70달러가 오른 온스당 133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연준의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기준 온스당 1345.4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32.7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선물가 역시 막판 상승 반전되며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은 3월물은 32.3센트 오른 온스당 27.128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7.58달러에 거래되며 역시 전일 뉴욕 종가수준 26.84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로 받쳐진 뒤 연준 발표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구정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긴축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13.20달러가 오른 톤당 9333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4.10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26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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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전기동은 반등했지만 중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니다.
이날 연준이 FOMC 성명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고용시장의 중요한 개선세를 지지할 만큼 충분하지 못하다며 미진한 평가를 내리면서 높은 실업률로 인해 6000억달러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지속하겠다고 밝혀 금시장을 지지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금 선물가는 전일 사상 최대 규모의 ETF(상장지수펀드) 자금유출로 기록한 3개월래 최저 수준에서 반등할 수 있었다.
금시장은 초반까지만 ETF 자금유출로 부담되며 3개월 최저치 수준에서 움직였다.
26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0.70달러가 오른 온스당 133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연준의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기준 온스당 1345.4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32.7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선물가 역시 막판 상승 반전되며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은 3월물은 32.3센트 오른 온스당 27.128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7.58달러에 거래되며 역시 전일 뉴욕 종가수준 26.84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로 받쳐진 뒤 연준 발표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구정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긴축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13.20달러가 오른 톤당 93330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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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