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급락에 대해 "이집트 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이 가장 큰 빌미를 제공했다"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31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있는 상황에서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다"며 "이 부분이 주가에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집트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관건"이라며 "사태의 상황에 따라 주가는 후행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집트 문제가 극단으로 치닫는 정도가 아니라면 코스피는 2000선을 지켜내는 선에서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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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