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인텔은 31일(현지시간) 자사가 생산한 반도체에서 디자인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경비를 반영, 1분기 매출전망을 3억달러 축소했다.
인텔은 결함이 발견된 칩의 선적을 중단했으며 결함 교정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칩은 2월말 고객들에게 인도된다고 덧붙였다.
결함이 있는 반도체를 수리하고 교체하는데 들어가는 전체 비용은 7억달러 가량으로 예상됐다.
인텔의 주식은 반도체 결함소식이 전해진 뒤 전일과 동일한 21.4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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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