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다피 국가원수를 대체할 대안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Strafor의 분석가 레바 발라는 리비아가 (정국의) 키를 쥘 수 있는 지도자가 없어 자칫 무질서 상태로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발라는 "리비아는 잘 조직화되고 권력 이양이 순조로왔던 이집트와 다르다"고 강조하고 "자칫 내전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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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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