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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기사입력 : 2011년03월07일 10:00

최종수정 : 2011년03월06일 15:01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6일 오후 2시 5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둘째주(3.7~3.11)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SC제일은행 박종덕 부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06.60~1128.6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0.00원, 최고 111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23.00원, 최고 1135.00원 전망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110.00~1130.00원 전망

이번주 금통위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기대와 중동 문제의 해결 분위기 속에 환율은 1110원 하향 테스트가 예상된다. 다만 꾸준한 결제가 지지력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다음주 발표될 미 소비자신뢰지수, 도매판매, 소매판매 등의 지표 호조 등으로 위험자산선호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 금통위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가능성이 역외매도를 이끌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증시의 상승 탄력 지속 여부와 증시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를 주목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고유가에 따른 꾸준한 결제와 리비아 사태의 불확실성 등이 강한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108.00~1123.00원 전망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추가적인 악화로 이어지지 않고 두바이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100~110달러를 유지해주면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면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매수심리를 자극할만에 요인들이 진정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역외세력도 롱스탑에 나서고 있고 역내외 일부 세력은 숏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이에 베팅하는 세력도 나오고 있다. 레인지상 박스권이 하향조정된 상황이다.


▶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 이번주 환율 1105.00~1130.00원 전망

시장에서 인플레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1130원대로 상승했는데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이 인플레 쪽으로 온 것 같다. 이번주 금통위도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서 인상 기대감으로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다. 금통위 전까지는 하락압력을 계속 받겠지만 1100원의 지지력은 계속될 것이다. 1100~1130원 레인지 하단에 있을 것이냐는 금통위 결정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이번주 환율 1100.00~1135.00원 전망

중동 정정 불안감으로 올라가기는 했지만 수급상 네고로 위쪽이 막히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이다. 역외세력의 롱스탑도 보여진다. 다만 1110원대 초반에서는 결제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중동불안도 여전한 상황에서 1100원을 뚫고 내려갈 만한 뉴스를 찾기는 힘을 것으로 본다. 이번주 주요 트레이드 레인지는 1110~1130원으로 보고 있다.


▶ SC제일은행 박종덕 부장
: 이번주 환율 1110.00~1125.00원 전망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 금통위까지는 환율하락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 다만 1110원대 초반에서 중동불안에 따른 유가급등 등으로 결제가 나오고 있어 깨고 내려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동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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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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