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강북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세계정상급 디자인의 시립미술관을 목표로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권 시민고객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노원구가 토지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미술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 외에도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에 이어 강북시립미술관을 건설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부지면적 2만3751㎡에 지상 3층, 지하 3층, 연면적 1만7113㎡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수장고, 정보 검색실, 아트도서실, 청소년ㆍ어머니ㆍ어린이 스튜디오, 유아방, 수유실, 카페테리아 등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7일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강북시립미술관은 친환경 미술관으로 건립되며 오는 2013년 2월 공사가 완료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북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새로운 구심점이 되어 강북의 대표 세계적인 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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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