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프랑스 명품업체인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가 이탈리아 보석사인 불가리를 37억 유로(51억900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LVMH가 제안한 인수가격은 지난달 불가리의 평균 주가 수준에 60%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LMVH의 이번 M&A 시도는 2009년부터 심한 부진을 보여온 사치품 시장이 반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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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