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마감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배럴당 0.83달러(0.75%) 오른 110.6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 선물 국제기준물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은 2.51달러(2.48%) 오른 배럴당 104.42달러로 마감했다. 2008년 9월 26일 이후 최고가다. 세계 각국이 유가 문제에 절치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전략적 비축유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유가 불안정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쳐 주유소 휘발유값이 148일 동안 쉼 없이 오르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외국인이 사흘간 연속 매수세로 유지했지만 국제 유가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팔자와 사자를 반복하는 매매형태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다. 리비아 사태는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불똥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이 국내 증시에 더 치명적이다.
 
등락이 거듭되는 증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특히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확실한 증시 추세가 확인되지 않는 한 현물 매매는 더욱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증시의 불안함을 상쇄시키기 위한 헤지(hedge) 거래가 주목받는 가운데 (주)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에서 새로 런칭한 전문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高星)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 전문가는 타 전문가들이 꺼리는 옵션까지 소화 가능하다.
 
고성(高星)전문가는 수열을 이용한 수학적 접근으로 선물을 해석하는 것이 새롭다. 몇 가지의 보조지표를 가지고 감에만 의존했던 기타 전문가들의 선물 리딩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해외는 물론 국내까지 선물 시장을 이끄는 리더들은 대부분이 수학자와 공학자 출신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선물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무기는 수학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2월 14일 정식 런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고성(高星) 전문가의 방송은 (주)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홈페이지 (www.502.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월 회비는 44만 원이며 옵션 만기일을 비중 있게 다루는 투자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궁금한 점은 고객센터 031-651-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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