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춘분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오름세다. 중국 증시는 중앙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광산주를 주도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21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간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25포인트, 0.49% 상승한 2920.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제샹증권의 장 양빈 애널리스트는 "일본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주 리비아 사태로 인해 시장이 변동장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조우석탄은 2.52% 오르고 있고 중국석탄에너지는 1.96%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2950선을 저항선으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만 증시는 플라스틱과 화학주에 힘입어 1% 이상 강세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보다 85.63포인트, 1.01% 상승한 8479.8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포모사플라스틱은 4.55%, 타이타화학은 6.96% 급등세다.
홍콩 증시 역시 1% 이상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25% 상승한 2만2570.5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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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