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식품과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을 막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입장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고 액션 이코노믹스가 22일(현지시간) 노트를 통해 밝혔다.
액션 이코노믹스는 미국의 인플레율은 연준의 목표 범위인 1-2% 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근원 물가 상승률은 이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상품가격 급등으로 생산 여력에 제한이 가해지면서 물가가 오르고 있는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근원물가는 그 타당성(relevance)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액션 이코노믹스는 대중이 물가 상승에 관심을 쏟고 있고, 달러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물가를 내리기 보다 올리는데 주력하겠다는 연준의 견해는 힘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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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