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저평가ㆍLG화학 밸류에이션 부각
[뉴스핌=장순환 기자]지난주 국내증시는 2050선을 회복했지만 아직까지 대내외 악재들이 남아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확신이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주 추천주로 LG와 LG그룹주를 중복추천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은 LG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자회사 실트론의 상장 모멘텀이 있고 LG화학, LG전자의 실적개선과 함께 역사적 저평가 구간의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며 LG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도 역사적으로 최고의 할인율에 도달해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며 LG전자의 턴어라운드에 따라 2분기부터 영업이익의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LG화학과 LG상사등 LG그룹주의 추천도 이어졌다.
LG화학은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정보소재부문 실적 회복에 힘입어 이익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업체들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SK증권은 LG상사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SK증권은 고공권의 원자재로 E&P가치 부각될 것이라며 연내 GS리테일 상장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도 증권사들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강판류 가격 인상 기대감으로 철강주 주가가 상승 탄력이 커지고 있다며 가격 인상과 수요 증가가 예상 되는 제품의 수출비중 높아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현대제철에 대해 고로 2기의 순조로운 가동에 따른 2분기 어닝 모멘텀과 4월에 예정되어 있는 3고로 착공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외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로 빠른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할 전망이고 최근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시각을 견지한다며 한화증권은 GS홈쇼핑을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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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