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LG화학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사흘째 상승세다.
2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0.93%) 오른 4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3만65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JP모간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석유화학 부문이 크게 개선됐고, 2분기부터는 정보전자소재 개선까지 반영돼 실적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2분기 말 유리기판 공장이 완공예정이고 하반기부터 유리기판 수율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해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기존 석유화학사업의 마진율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증설이 이어지고, 새로운 사업부분이 다른 화학업체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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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