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워런 버핏의 유력한 후계자 후보였던 데이비드 소콜 전 넷젯 회장이 이달 버크셔해서웨이가 인수한 미국 윤활유 업체 루브리졸에 투자한 것과 관련해 자신은 잘못한 점이 없다고 말했다.
소콜 전 회장은 3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전일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소콜이 자신에게 루브리졸 인수를 권유하기 전에 이 곳 주식을 상당수 매입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공개했으며, 이후 소콜은 사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