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코스닥상장기업 엔알디(대표 문원국)는 방사능 방지 보조제로 알려진 '스피루리나'를 내달 초께 판매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피루리나는 최근 일본 후쿠시만 원전사태 후 방사능의 체내 축적을 방지함은 물론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엔알디의 자회사인 네추럴에프앤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이번에 출시 예정인 스피루리나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유통전문기업인 엔알디에서 이를 판매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엔알디 관계자는 "원료 확보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식약청에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후에 바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오는 5월 어버이날 이전으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스피루리나가 출시되면 TV홈쇼핑은 물론 신문광고와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것"이라며 "지난해 200억이상의 매출을 올린 공류보감 다이어트와 함께 올 연말까지 공진원과 스피루리나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관계자는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공동 개발한 '황제 공진원'이 홈쇼핑방송 뒤 매출성과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주말(10일)에는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공동 개발한 ‘황제 공진원’의 런칭 방송이 NS농수산홈쇼핑에서 있었다”며 “1시간 동안 홈쇼핑매출로 2억 4000만원이 팔려 준비수량 모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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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