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기아차가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후원한다.
기아차는 18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내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차와 KLPGA는 연말 수상식에서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선수에게 '기아자동차 K7 신인상' 타이틀과 부상을 제공하고, 특정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기아차가 K7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개 대회 이상 진행한다.
이와 함께,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LPGA에 대회 의전 차량으로 K7을 제공하고,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을 경품으로 주는 등 부대행사도 준비할 방침이다.
이외에 대회 경기장에 K7 차량 전시 및 대형 에이보드 설치 등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K7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세계 최고의 한국 여성 골프 선수들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아차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와 K7이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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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