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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어린이날 선물 준비 특집방송 실시

기사입력 : 2011년04월25일 09:1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GS샵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교구나 교재 등 어린이날 선물용 상품을 판매하는 특집방송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6일 오전 9시 40분과 28일 저녁 8시 35분 및 5월 1일 오전8시 50분, 오후 2시 15분, 저녁 9시 30분에는 ‘짐보리 맥포머스’를 방송한다. 맥포머스는 삼각형, 사각형, 마름모 등 알록달록한 자석 블록으로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창의력 및 상상력, 수학적 사고력, 공간 지각력 등을 키울 수 있어 어린이도 즐겁고 부모도 만족하는 아이템으로 GS샵에서만 23회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3세에서 12세 사이 선물로 특히 유용하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최대 64피스를 추가해 역대 최다 피스를 증정하며 최장 무이자 12개월 할부 및 자동주문 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7일에는 오전 8시 55분과 오후 3시 15분, 저녁 9시 35분 등 세 차례에 걸쳐 0~3세 어린이 선물로 좋은 ‘애플비 입체토이북’을 판매한다. 2006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GS샵에서만 총 1500만부가 판매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GS샵 교육상품 가운데 54회 매진이라는 최다 매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방송에서는 1만원 상당의 최신간 사운드북 ‘고마워!’를 추가로 증정한다.

28일 오전 10시 25분에는 어린이 영어 교재 ‘노부영’을 판매한다. ‘노부영’은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의 줄임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어 그림책을 엄선해 노래가 포함된 오디오 CD와 함께 제공하는 유아용 영어 교재다.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통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 3~7세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인터넷 카페, 유아 커뮤니티 등에서 ‘국민 영어책’으로 불릴 정도로 엄마들 사이에서 더 인기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어린이날 특집을 맞아 최초로 노부영 2권, CD2장 및 패브릭 CD보관함을 추가로 증정한다.

29일에는 오전 10시 25분에는 미국 뉴저지 포트리 초등학교 부교재로 채택되어 더욱 유명해진 다산북스의 어린이 위인전‘WHO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초등 전 학년의 어린이 선물로 손색없는 도서로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스티브 잡스’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30일 저녁 9시 20분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교육에 관심이 높은 유럽 17개국을 비롯 전 세계 30개국 어린이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는 창의 블록교구 ‘몰펀’을 판매한다. 상하조립과 쌓기 위주인 기존 블록과 달리 톱니와 링크 블록을 이용하면 상하좌우 입체 조립이 가능해 꽃, 나비, 공룡 등과 같은 모형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을 담는 ‘캔백’을 추가로 구성했다.

내달 2일에는 실내에서 모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 상품 ‘에어클레이 세트’를 판매한다. ‘에어클레이’는 모래, 조개파우더, 보습성분 등 친자연적 재료로 만든 친환경 놀이교구로 물 없이도 쉽게 뭉쳐지고 흩어지기 때문에 두꺼비 집을 짓거나 성을 쌓는 등의 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다. 

GS샵 공보성 교육팀장은 “어린이날 선물은 선물하는 부모와 받는 어린이 모두 행복해하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면서 “맥포머스, 몰펀, 에어클레이와 같은 교구 및 노부영과 같은 도서는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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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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