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13일)도 혼조세로 마감됐다.
소맥(밀)과 대두 선물은 달러 강세와 비 소식에 1% 하락했고, 옥수수 선물은 파종 지연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소맥(밀)의 경우 하락세가 지속되며 종가 기준 2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옥수수 선물은 중서부 경작지의 파종 지연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적인 약세장 분위기로 상승폭은 크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13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7.7센트, 1.1% 하락한 부셸당 7.2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기준으로 3.8%나 하락하며 3주 연속 하락장세를 이어갔다.
옥수수 7월물은 1.5센트, 0.2% 오른 부셸당 6.82달러에 마감됐다. 주간기준으로는 0.5% 하락, 2주 연속 하락했다.
대두 7월물은 13.25센트, 1.0% 내린 부셸당 13.295달러를 기록했다. 주간기준으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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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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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맥(밀)의 경우 하락세가 지속되며 종가 기준 2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옥수수 선물은 중서부 경작지의 파종 지연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적인 약세장 분위기로 상승폭은 크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13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7.7센트, 1.1% 하락한 부셸당 7.2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기준으로 3.8%나 하락하며 3주 연속 하락장세를 이어갔다.
옥수수 7월물은 1.5센트, 0.2% 오른 부셸당 6.82달러에 마감됐다. 주간기준으로는 0.5% 하락, 2주 연속 하락했다.
대두 7월물은 13.25센트, 1.0% 내린 부셸당 13.295달러를 기록했다. 주간기준으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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