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글로벌 브랜드 BIC은 올해 국내 라이터 시장에서 매출 3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자신했다.
홍승옥 BIC 동북아시아 사장은 18일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라이터 안전 세미나'를 열고, 올해 국내 매출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담뱃값 인상과 금연 구역 확대 등으로 흡연인구가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성과 청소년 흡연인구가 늘면서 라이터 시장규모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BIC 라이터의 안전성 설명 모습> |
홍 사장은 "BIC 라이터는 호주에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정을 받는 제품이다"며 "국내에서도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점유율 및 매출을 대폭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BIC과 '한국 건설 생활안전 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라이터 안전 기준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BIC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회사로 라이터, 문구, 면도기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라이터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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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