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들어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구간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목천나들목북측에서 천안나들목북측까지 10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10㎞ 구간과 해미나들목~서산나들목 9.7㎞, 당진분기점~송악나들목 18㎞, 서평택분기점북측~비봉나들목북측 19㎞ 구간에서 평균 시속 20~37㎞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횡계나들목에서 진부나들목까지 15km 구간과, 문막나들목에서 문막휴게소까지 2.2km 구간, 여주분기점동측에서 양지나들목동측까지 31km 구간 역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일부 구간에서도 답답한 차량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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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