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물산이 의료서비스와 휴양시설이 결합된 ‘제주헬스케어타운’(가칭) 사업에 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삼성물산은 최근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시행사인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JD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실무 선에서 사업타당성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서귀포시 동홍동, 토평동 일대에 153만9013㎡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투자비는 7845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의 투자가 확정되면 서울삼성병원도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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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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