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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직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화물을 검색하고 있다. |
이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해 오던 화물 및 선박추적, 화물통지 등의 기능에 화물 선적 예약, GPS(위성추적장치)를 통한 최인근 지점 검색, 이산화탄소 배출량 계산기 등의 기능을 추가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세계 해운 업계 최초로 QR 코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이용해 선하증권 상의 QR 코드 검색을 통해 화물의 주요 정보를 별도의 입력 사항 없이도 한번에 조회 가능토록 하고 있다.
QR 코드는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여기에는 긴 문장의 인터넷 주소(URL)나 사진 및 동영상 정보, 지도 정보, 명함 정보 등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조회한 정보는 자동으로 저장돼 추후 선하증권이나 컨테이너 번호 없이 다시 조회가 가능하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IT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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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