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조로증 환자 치유를 위해 연구개발중인 라파마이신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에 이 약을 개발중인 종근당바이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 오후 2시 4분 현재 종근당바이오는 전날보다 3.79%, 550원 오른 1만50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라파마이신(rapamycin)’으로 알려진 ‘영원한 젊음의 약’을 조로증에 걸린 어린이 3명의 피부 세포에 주입해본 결과, 세포들이 다시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다른 피부 세포보다 더 오래 살아남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번 실험 결과는 최근 과학 저널(the journal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report) 등을 통해서도 발표됐다.
한편, 종근당바이오는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을 개발중이며 지난해 정부의 ATC 과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