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웅진코웨이는 하이브리드 탈취시스템을 이용해 냄새를 획기적으로 제거한 음식물처리기 '클리베 WM07'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클리베 WM07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탈취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탈취시스템은 음식물 처리시 발생하는 고온의 수증기와 냄새를 차갑게 냉각시켜 물로 변환시키고, 이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순환응축기술과 잔여 악취를 제거하는 복합탈취필터를 결합했다.
기존 제품 대비 냄새 제거성능이 약 2.5배 이상 탁월하다.
또한 WM07은 음식물을 잘게 분쇄한 후 건조하는 분쇄건조방식을 채택해 음식물쓰레기를 커피가루 형태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클리베 WM07는 다량의 수분으로 인해 냄새 문제가 많은 한국 음식물쓰레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앞선 형태의 음식물 처리기"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용편의성뿐 아니라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생활환경전문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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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