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목요일(21일) 뉴욕시장에서 초반 보합장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됐다.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구제금융안 마련 기대감과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의 진전 가능성등으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관심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특히 백악관이 부채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협상의 타결이 임박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는 곧바로 부인했지만 균형적인 적자감축 협상 모멘텀이 있다고 밝히면서 금시장이 더 부담을 느꼈다.
금 시세는 7월 들어 미국과 유럽의 채무 위기감에 6%나 상승한 상태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50분 기준 온스당 1590.4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인 1600.10달러를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9.90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587.0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84.90달러~1605.00달러.
전기동 선물도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둔화될 것으로 나타나며 압박받았다. 그러나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낙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70달러 하락한 톤당 968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은 5.25센트, 1.2% 내린 파운드당 4.38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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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구제금융안 마련 기대감과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의 진전 가능성등으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관심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특히 백악관이 부채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협상의 타결이 임박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는 곧바로 부인했지만 균형적인 적자감축 협상 모멘텀이 있다고 밝히면서 금시장이 더 부담을 느꼈다.
금 시세는 7월 들어 미국과 유럽의 채무 위기감에 6%나 상승한 상태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50분 기준 온스당 1590.4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인 1600.10달러를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9.90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587.0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84.90달러~1605.00달러.
전기동 선물도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둔화될 것으로 나타나며 압박받았다. 그러나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낙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70달러 하락한 톤당 968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은 5.25센트, 1.2% 내린 파운드당 4.38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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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