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대표 “알툴즈 공개 프로그램서 취약점 발견”
[뉴스핌=배군득 기자]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가 4일 용의자가 악성코드 유포지로 이용한 것으로 추정, 경창철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압수수색에 대해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4일 자사에서 개발한 개방형 포털 ‘줌닷컴’ 런칭 행사에 참가 도중 경찰압수수색 소식을 문자로 받았다.
김 대표는 “공개용 알툴즈 프로그램에서 해킹에 대한 취약점이 발견된 것은 사실”이라며 “3일 해외에서 귀국 후 바로 긴급보안 패치를 준비, 오늘(4일) 오후에 배포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파악한 바로는 사용자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재한 뒤 “그러나 알툴즈로 특정회사의 취약점을 활용해 공격할 수 위험소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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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