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GS건설(대표 허명수)이 세계 최대 규모, 최대 중량의 'RFCC 리엑터'를 오는 10월 중순까지 UAE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 현장으로 이송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울산항에서 성공적인 선적을 마치고 UAE현장으로 출발한 RFCC리엑터는 일일 생산량 1만7000배럴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연료를 생산하는 루와이스 중질유 분해공정 건설공사 핵심기기로 총 16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RFCC레익터는 1개월여에 달하는 항해를 거쳐 오는 9월 중순 UAE 수도 아부다비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약 250km 떨어진 루와이스 현장에는 10월 중순 도착, 올해 말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GS건설이 지난 2009년 12월 총 31억 달러에 수주한 '루와잉스 중질유 분해공정' 공사는 일반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변경하는 고도화 설비 플랜트 공사다.
현재 약 21%대 공정율이 진행중이며 총 5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4년 2월 최종 준공예정인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UAE 수행 1 담당 승태봉 상무는 "이번 RFCC 리엑터는 규모가 크고 이송거리 역시 1만 1000km에 달하는 거리여서 이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플랜트 공사 품질만큼 현장납품일정인 만큼 현장 이송 및 설치에 만전을 기해 국내 업체 기술력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RFCC 리엑터란?
리엑터(반응기)는 석유화학공업이나 메탄올, 암모니아의 합성화학공업 등의 촉매화학 반응용에 사용되는 용기로 용기(탑)의 내부에 촉매를 넣고 가열 등에 의해 반응을 일으켜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바꾸는 중질유 분해공정 건설공사의 핵심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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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지난 13일 울산항에서 성공적인 선적을 마치고 UAE현장으로 출발한 RFCC리엑터는 일일 생산량 1만7000배럴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연료를 생산하는 루와이스 중질유 분해공정 건설공사 핵심기기로 총 16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GS건설이 공개한 UAE 루와이스 중질유 분해공정 현장 RFCC 리엑터(Reactor)는 중량 1,150톤, 길이 46m로, RFCC 리엑터(Reactor) 중 크기 및 중량에서 최대 규모다. |
GS건설이 지난 2009년 12월 총 31억 달러에 수주한 '루와잉스 중질유 분해공정' 공사는 일반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변경하는 고도화 설비 플랜트 공사다.
현재 약 21%대 공정율이 진행중이며 총 5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4년 2월 최종 준공예정인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UAE 수행 1 담당 승태봉 상무는 "이번 RFCC 리엑터는 규모가 크고 이송거리 역시 1만 1000km에 달하는 거리여서 이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플랜트 공사 품질만큼 현장납품일정인 만큼 현장 이송 및 설치에 만전을 기해 국내 업체 기술력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RFCC 리엑터란?
리엑터(반응기)는 석유화학공업이나 메탄올, 암모니아의 합성화학공업 등의 촉매화학 반응용에 사용되는 용기로 용기(탑)의 내부에 촉매를 넣고 가열 등에 의해 반응을 일으켜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바꾸는 중질유 분해공정 건설공사의 핵심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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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