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차기 총리를 선출하기 위해 29일 치뤄진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과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낼 전망이다.
이날 집권 민주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당초 예상대로 가이에다 총리가 1위를 차지했으나 총 투표수 395표 가운데 과반 득표에 실패, 결선투표에서 차기 총리가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143표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노다 재무상이 102명의 지지를 얻어냈다. 마에하라 세이지 전 외무상은 74명의 지지를 얻어내 3위를 차지했다.
가노 미치히코 농림수산상과 마부치 스미오 전 국토교통상은 각각 52표, 24표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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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