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 개량신약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환자 160명의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부광약품은 오는 11월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는 품목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더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보일 수 있도록 개발한 개량 신약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 개량신약에 대해서는 전임상시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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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