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보령제약은 지난 3월 발매한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Kanarb물질명: Fimasartan)’가 발매 6개월 만에 월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나브’는 발매 첫달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후 지난 8월 월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발매 초년도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카나브의 성장세는 우수한 효능과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에 대한 처방의와 환자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국내시장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써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