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남광토건은 611억원 규모 고속국도 1호선 언양~영천 간 확장공사 6공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에서 영천시 본촌동까지 7.06㎞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남광토건을 비롯해 태평양개발, 정한종합건설, 경우크린택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낙찰가 611억원 중 남광토건의 지분은 70% 약 427억원이다”며 “치열한 관급공사 수주에서 이번 도로공사를 수주해 기업 경영여건 개선에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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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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