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수요일(21일)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그동안 건조한 날씨로 시장을 지지했던 중남미지역의 비 소식에 압박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던 곡물시장은 숏커버링과 기술적 저가 매수세가 출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대두 선물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시장분석가는 중남미지역에 이날 밤부터 비 소식이 예고됐지만 이미 건조한 날씨로 인한 경작지 피해로 수확에 대한 우려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맥(밀)과 옥수수 선물도 미 경작지의 눈 소식에 부담을 느끼며 초반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반전되며 4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옥수수 선물은 거의 5주래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9.25센트, 1.5% 상승한 부셸당 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9.5센트, 1.6% 오른 부셸당 6.16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은 9.25센트, 0.8% 상승한 부셸당 11.53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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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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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분위기로 대두 선물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시장분석가는 중남미지역에 이날 밤부터 비 소식이 예고됐지만 이미 건조한 날씨로 인한 경작지 피해로 수확에 대한 우려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맥(밀)과 옥수수 선물도 미 경작지의 눈 소식에 부담을 느끼며 초반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반전되며 4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옥수수 선물은 거의 5주래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9.25센트, 1.5% 상승한 부셸당 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9.5센트, 1.6% 오른 부셸당 6.16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은 9.25센트, 0.8% 상승한 부셸당 11.53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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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