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내년 2월중 서울에 알뜰주유소 1호점이 들어선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9일 알뜰주유소 1호점인 용인 마평 경동주유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전국적으로 알뜰주유소로 전환 혹은 설립을 희망하는 주유소가 90여개이고 이중 서울은 10여개"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내년 2월중 서울에 알뜰주유소 1호점이 설립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1분기 안으로 주유전용 혹은 알뜰주유소 전용 신용카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이날 "내년 1분기에 주유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목표로 은행권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 카드가 주유시만 할인이 가능한 카드의 형식일지 알뜰주유소 전용 할인이 가능한 카드가 될지는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유전용카드는 카드사가 아닌 은행권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는 이날 알뜰주유소 1호점 개점을 맞아 할인율을 최대 100원까지 낮츨 계획으로 주유고객들의 할인요구에 맞춰 카드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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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