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3일 450만달러(약 50억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토지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토지등록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적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투르크에서 △ 기준점 측량 △ 위성영상 수치도면화 △ 기자재 구입 △ 네트워크 구축 △ 토지정보관리시스템 구축 △ 사용자 교육 등을 완료하게 된다.
이 밖에 지적공사는 자메이카에서 토지행정관리사업을 비롯해 아이티, 우즈베키스탄에서 신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사장은 "해외사업 진출 6년 만에 거둔 순수 외화 획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시장진출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