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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유로존 신용 강등 보도에 하락

기사입력 : 2012년01월14일 07:13

최종수정 : 2012년01월14일 07:13

*S&P, 프랑스 등 일부 유럽국가 신용등급 강등 - 佛 신문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 8개월래 최고 수준
*JP모간, 분기 순익 예상 미달...은행주 동반 약세

[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뉴욕 증시는 1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이날 프랑스를 비롯한 유로존 일부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9% 내린 1만2422.06으로 주말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5개월래 최고 종가 행진을 벌였던 S&P500지수는 0.49% 떨어진 1289.09를 찍으며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51% 후퇴한 2710.67을 기록하며 7거래일만에 하방 영역으로 추락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5%, S&P500지수는 0.9%,나스닥지수는 1.4% 올랐다.

프랑수아 바로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날 S&P가 대부분의 유로존 회원국들에 신용등급 하향 조정 사실을 통보했다면서 현재 AAA인 프랑스의 신용등급은 한 단계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앵 재무장관은 프랑스 2TV를 통해 "프랑스도 대부분 다른 유로존 국가들처럼 신용등급 하향을 통보받았다"고 확인하고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랑스 일간 신문 레 에코(Les Echos)는 S&P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은 두 단계,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은 한 단계씩 낮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룩셈부르크의 신용등급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은 개장 전 나온 JP모간의 실망스런 실적에 은행종목이 전반적인 부진을 보이며 초반부터 약세 기조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와 JP모간이 각각 2.65%와 2.52% 하락하며 백분율 기준으로 최대 낙폭을 작성했다.

JP모간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4분기 순익을 발표했으나 매출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고, BofA는 현재의 재정 압박이 더 심해질 경우 미국내 일부 지역에서 영업을 중지하겠다는 의사를 감독기관에 전달했다.

이들의 경쟁사인 씨티그룹은 2.72%, 모간 스탠리는 3.14% 주저앉았다. 웰스 파고는 보합세를 보였다. 

S&P500지수의 10대 주요 업종은 금융주와 기술주의 주도하에 모두 하방영역에서 거래를 끝냈다.

공포지수로 통하는 CBOE변동성지수(VIX)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며 22에 접근했다.     

이날 이탈리아가 총 47억5000만 유로 규모로 실시한 장기 국채입찰에서 3년물 수익률이 9월 이래 최저 수준인 4.83%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가 올해 초반에 집중된 국채 상환 고비를 무사히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국채에 대한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응찰률은 1.22배를 기록, 지난 입찰의 1.36배에 비해 하락하면서 이탈리아 국채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음을 나타냈다.

여기에 보태 13일 그리스와 은행 채권단 사이의 채권 스왑 협상이 중단되면서 유로존 채위기 우려감이 가중됐다. 그리스 정부는 채권 스왑 협정이 조속히 타결되지 않을 경우 그리스는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악재가 쌓이면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7개월 저점으로 떨어졌고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유로존 신용등급 우려와 기대에 미흡한 이탈리아 국채 입찰 결과로 낙폭을 키웠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모두 장중 저점에서 반등한 점을 들어 시장이 부정적인 유럽발 재료를 이미 가격에 반영했거나 유럽과의 탈동조화(decoupling)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TEAM애셋 스트래티지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임스 데일리는 "만약 독일의 신용등급이 강등된다면 게임체인저 노릇을 할 것이나 현재 거명된 국가들은 이미 강등이 예상됐던 국가들"이라고 말했다.

개별 기업 가운데 올림픽 경기 공식 후원을 8년간 연장한 맥도널드가 0.22% 밀린 반면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는 바클레이즈가 주가 목표를 115달러에서 128달러로 올린 후 0.53% 전진했다.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는 1.64% 하락했다. 이 회사는 혈압강하제 디오반의 특허권 만료를 앞두고 미국내 일자리 2000개를 줄인다고 발표했다.

애플도 0.37% 후퇴했다. 애플은 중국내 공장에서 수 건의 환경 침해 사례를 발견했다며 처음으로 주요 공급업체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개월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8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톰슨 로이터/미시간대학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는 직전월의 최종치인 69.9에서 74.0으로 뛰어오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중간값인 71.5를 웃돌았다. 1월 예비치는 2011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향후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평가인 기대지수는 12월 최종치인 63.6에서 68.4로  개선됐고 현 경기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도 79.6에서 82.6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예상보다 크게 확대되며, 지난 2011년 6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무역수지가 477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10월의 432억7000만 달러(434억 7000만 달러에서 수정) 적자에 비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4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보다 악화된 수준이다.

이 가운데 11월 수출은 10월보다 0.9% 감소한 177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전월보다 1.3% 증가한 2255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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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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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7707명 모집 개시...주요 병원 교수들 "내 제자 아니야"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올해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이 22일 개시됐다. 정부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과 일부 병원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어 시작 전부터 파행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수련병원은 이날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하여 이달 말까지 지원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서울성모병원 정부 요청에 따라 수련병원들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사직 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전체 전공의 1만4531명의 56.5%인 7648명이 사직 및 임용 포기로 처리됐다. 수련병원들은 사직 처리된 전공의 수보다 많은 7707명을 하반기 모집하겠다고 신청했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과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채용에 대해 교육을 거부하거나 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채용을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일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를 뽑아서는 안 된다"며 강행 시 교육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960명의 전공의 중 881명을 사직 처리하고, 하반기에 1019명을 모집하겠다고 정부에 신청한 상황이다. 가톨릭대 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들은 "하반기 입사한 전공의에 대해 지도 전문의를 맡지 않고 교육과 지도를 거부할 것"이라며 보이콧 성명을 냈다. 주요 대학병원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러한 움직임에 합세하는 모양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전공의들의 지난 2월 집단 사직과 미복귀에 대해 "정부의 잘못된 의료 정책에 젊은 의사들과 예비 의사들은 본인들의 진로까지 위태로워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단호하고 결연하게 항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대증원에 대해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기도 했다. 입장문은 "(꼬인 실타래를 푸는) 묘책은 바로 2025년도 의대 증원을 비롯하여 그동안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의료 정책들을 2월 6일 이전으로 되돌리고 의정 논의, 합의를 거쳐 합리적 행정을 펼치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무모한 의대 증원을 취소하고 신뢰 관계를 회복한 후 의정 협의를 시작하면 된다"고 요구했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같은 날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부를 향한 비판을 가했다. 입장문은 "정부는 전공의를 사직케 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앞서 사직서 수리를 금지하도록 명령한 것과, 이를 철회한 것의 손해의 책임을 정부가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이 사직 전공의들을 일괄사직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병원은 내년 이후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하반기 가을 턴으로 정원을 신청하였지만 우리 교수들은 이 자리는 우리 세브란스 전공의를 위한 자리임을 분명히 선언한다"며 병원 경영진과의 마찰을 예고했다.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만에 하나 정부의 폭압과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우리의 병원이 사직 처리된 우리 전공의들의 자리를 현재 세브란스와 전혀 상관이 없는 이들로 채용하게 된다면, 그것은 정부가 병원의 근로자를 고용한 것일 뿐"이라며 "우리 연세의대 교수들은 작금의 고난이 종결된 후에 지원한다면 이들을 새로운 세브란스인으로 환영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학풍을 함께 할 제자와 동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범 의료계 의사결정 기구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지난 20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날 의료 현안과 관련된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온갖 꼼수를 동원해 뽑을게 아니라 이를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뜻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길이 유일하게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4-07-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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