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의 힘! 펀드 수익, 월급처럼 돌려 받자
[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자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다양한 은퇴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삼성증권은 19일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자산관리 상품인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펀드'를 올해 주목받을만한 투자처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기대수명 증가·인플레이션·저금리 등으로 은퇴 후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처럼 예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스마트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펀드는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 펀드’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K 펀드’▲‘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대표주 펀드’ 등으로 나뉘며 투자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가입하면 된다.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 펀드’와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K 펀드’는 시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해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하락위험 방어선의 사전 설정은 주식시장 하락에 적극 대응한다. 수수료는 A형의 경우 선취 판매수수료 1.0%에 총 보수 0.9%이다. B형은 총 보수 1.45%이며 2년이내에 환매 시 환매금액의 1%를 후취판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대표주 펀드’ 는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주식부문은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에 집중투자한다. 채권은 국공채, 우량채권 또는 채권ETF 등으로 운용한다. A형의 수수료는 선취 판매수수료 0.7%에 총 보수 0.62%다. B형은 총 보수 1.02%이며 2년이내 환매 시 환매금액의 1%를 후취판매수수료로 부과한다. C형은 총 보수 1.32%이다.
투자자는 개인별 필요자금 규모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납입금액의 0.4%·0.6%·0.8% 등 원하는 약정지급액을 자동환매약정을 통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지급 시기도 매월·분기·반기 등 선택이 가능하다.
또 연령과 필요에 따라 즉시 지급형·거치후 지급형·적립후 지급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즉시 지급형’은 목돈으로 가입한 후 다음 달부터 바로 약정지급금을 받는다. ‘거치후 지급형’은 목돈 납입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부터 지급받으며 ‘적립후 지급형’은 적립식펀드와 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한 후 약정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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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