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27일) 혼조세를 보였다.
소맥(밀) 선물의 경우, 6일간 이어가던 상승장세를 접고 하락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1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유지했다.
북해지역 경작지의 생산이 냉해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 이로 인한 미국산 소맥(밀) 수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지난 한 주 소맥(밀) 선물을 받쳐줬다.
반면 옥수수 선물은 수출 수요 기대감과 함께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지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도 보합세로 마감하며 실질적으로는 7일째 상승장세를 이어갔다.
대두 선물은 남미 경작지의 비 소식에 부담을 느끼며 약보합 마감됐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6.25센트, 1.0% 내린 부셸당 6.47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옥수수 3월물은 7.25센트, 1.1% 오른 부셸당 6.41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3월물은 3.75센트, 0.3% 하락한 부셸당 12.1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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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소맥(밀) 선물의 경우, 6일간 이어가던 상승장세를 접고 하락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1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유지했다.
북해지역 경작지의 생산이 냉해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 이로 인한 미국산 소맥(밀) 수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지난 한 주 소맥(밀) 선물을 받쳐줬다.
반면 옥수수 선물은 수출 수요 기대감과 함께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지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도 보합세로 마감하며 실질적으로는 7일째 상승장세를 이어갔다.
대두 선물은 남미 경작지의 비 소식에 부담을 느끼며 약보합 마감됐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6.25센트, 1.0% 내린 부셸당 6.47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옥수수 3월물은 7.25센트, 1.1% 오른 부셸당 6.41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3월물은 3.75센트, 0.3% 하락한 부셸당 12.1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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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