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3일)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대두 선물은 늘어난 수출 수요와 남미지역 생산량 감소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며 1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주간 기준으로도 3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음 주 아르헨티나 경작지의 비소식이 있지만 지난 달 내내 가뭄이 지속된 상황이어서 세계 3위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포마 이코노믹스는 이같은 요인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대두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반면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은 달러 강세와 최근 강세장에 이은 시장내 경계감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옥수수 선물은 막판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2센트, 0.3% 내린 부셸당 6.607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1센트, 0.23% 오른 부셸당 6.44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3월물은 15.5센트, 1.2% 상승한 부셸당 12.3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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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이날 대두 선물은 늘어난 수출 수요와 남미지역 생산량 감소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며 1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주간 기준으로도 3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음 주 아르헨티나 경작지의 비소식이 있지만 지난 달 내내 가뭄이 지속된 상황이어서 세계 3위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포마 이코노믹스는 이같은 요인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대두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반면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은 달러 강세와 최근 강세장에 이은 시장내 경계감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옥수수 선물은 막판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2센트, 0.3% 내린 부셸당 6.607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1센트, 0.23% 오른 부셸당 6.44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3월물은 15.5센트, 1.2% 상승한 부셸당 12.3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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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