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뉴스핌=김기락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생산 및 내수와 수출이 모두 떨어졌다.
1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내수는 9만6929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한 수치다.
내수 순위는 현대차 아반떼가 7249대 판매돼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는 6984대 판매돼 2위를, 쏘나타는 6693대로 3위를 이었다.
수출은 내수와 비교해 안정세다. 수출은 설 연휴 영업일수 감소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전년동월비 1.0% 감소한 24만8958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내수 부진과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한 33만3353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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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