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데뷔한 사람인에이치알이 이틀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전일 1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1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 100% 수준이며 종가는 공모가 대비 130% 수준인 셈이다.
다만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사람인은 전일 대비 1000원(8.70%) 내린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업계 1위를 넘보는 2위로 소개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지만 하루만에 급락한 것.
사람인에이치알은 구인구직 전문 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인터넷 리서치업체 코리안클릭이 조사한 지난해 하반기 방문자 수(UV)는 225만명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5~30%로 잡코리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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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