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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4주년 특별기자회견 전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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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선거철을 맞아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현안 이슈 제안이 많다. 특히 한미 FTA나 제주해군기지 건설,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와 4대강 사업 등 특히 현정부 들어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해서 논란이 뜨거운 것 같다. 이런 현안들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복안을 설명해 달라.


▲ 이 대통령 : 그 문제는 사실은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한미 FTA나 또 요즘 현안이 되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분야는 사실은 전 정부에서 결정했고, 또 결정하는 과정을 보면 저는 매우 국가미래의 발전이나 경제 발전이나 또는 안보를 위해서 나는 아주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반대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보면 대부분 그때 그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추진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더욱이 같은 분들이 반대하는 데 대해서 제가 사실 안타깝습니다. 물론 선거철이 되고 여러 가지 전략적으로 할 수가 있겠지만 만일 그런 모든 것들을 다 하지 않고, 취소하고, 했던 것은 폐기하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그 점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더 말씀을 제가 드리지 않더라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고, 또 재협상하는데 정부가 잘못됐다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마는 저는 사실 그렇습니다.
 
자동차 협상이 잘못됐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자동차가 100만대를 수출하고 불과 몇 십 분의 일을 우리가 수입하는 국가와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 그것이 EU FTA와도 같은 조건으로 맞춰서 재협상을 하게 된 것이고, 또 자동차 수출이 1년에 590억 불을 수출합니다. 그 가운데 220억 불은 사실은 자동차 부품이 나갑니다. 부품은 수천 개의 중소기업들이 만들어서 나가는데, 그 중소기업들은 바로 3월 15일 발효가 되면 바로 관세 없이 나가기 때문에 또 많은 이런 성과가 있고 세계 모든 나라들이 정말 미국과의 FTA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아주 적극적인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가 되면 중국이나 일본 이런 나라들이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한국에 많이 투자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되면 일자리도 엄청 생겨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에 우리가 여기에서 위협받고 있는 일부 축산물, 농산물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는 이 기회에 그런 취약한 분야를 지원해서 아주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을 만들어보자는 것을 가지고 여야가 그 문제로 오랫동안 몇 년간 논의를 해서 대부분 그것은 합의가 돼서 예산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예산이 있든 없든 이 기회에 농업을 수출산업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보고, 저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 정부는 그 취약한 점은 노력하겠다는 것을 동시에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제주도 해군기지에 대해서는 지금 많은 분들이 견해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에서는 그걸 반대하고 취소를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먼저 정부가 그것을 할 때는 전 대통령께서도 조금 전에 자료를 봤습니다. 혹시 이 질문이 나올까봐서 봤는데, “제주해군기지는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한 요소다” 많은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걸 하기로 결정지었는데, 지금 야당 대표로 계시는 한명숙 대표께서도 2007년 2월 달에 국회 답변에서 속기록을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대양해군을 육성하고 남방항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해군기지 건설은 불가피한 것이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더라고요. 지금 반대하고 계시는 이해찬 전 총리도 2007년 7월에 제주도 가서 말씀하셨더라고요. “제주가 평화의 섬이라는 이유로 군사기지 건설이 안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아주 소신 있게 답변들을 다 하셨더라고요. 저는 그분들의 그때 발언을 저는 참 진심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왜 그걸 반대하시는지, 지금 가장 반대하는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께서도 “평화의 섬과 해군기지가 대양의 평화를 지키는 전진기지가 되는 것은 모순이 아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걱정은 덜하고 있습니다마는 여러분, 지금 제주도 해협에 우리와 관련돼서 드나드는 우리 배만 계산하면 연간 40만 척이 됩니다. 소말리아 해협에 아덴만 해협에 1년에 우리 배가 500척이 드나듭니다. 500척을 해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우리 함대가 나가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우리 해군들이 그걸 지키고 있습니다. 500척이 다니면 해협에도.
 
그런데 지금 현재 40만 척 정도가 다니는 제주해협이고, 앞으로 우리가 경제가 더 성장하고 무역이 1조 불에서 2조 불 간다고 하면 정말 말할 수 없는 수십만 척, 백만 척이 앞으로 움직일 텐데, 그걸 무방비 상태로 둔다고 하는 것은 저는 아마 그런 것을 의식해서 전 정부가 전방기지를 우리가 지켜야 된다, 이것은 필수 안보 요소다, 이것은 안보와 더불어서 경제 안보이고 군사 안보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여러 가지 제주도가 관광기지로서, 평화의 섬으로서 발전해 나가는 데는 저는 옛날부터 민간에 있었을 때부터 제주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와이의 해군기지를 가보든지 제2함대 해군기지가 있습니다마는 또 샌디에이고에 가 보면 큰 해군기지가 있는데 그 해군기지 자체가 관광코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관광과 평화에 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전임자들의 이야기나 제 생각이나 일치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다 더 그 기지가 들어감으로서 제주도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또 관광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력해서 나는 이 문제가 정말 계속해서 빠르게 되는 것이 좋겠다, 자꾸 조금씩 늦어지면 예산도 더 많이 들뿐만 아니라 이것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 근래 핵발전소를 폐기하자고 하는데, 사실 국민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는 기름 한 방울, 가스 한 톨도 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에너지 제로인 나라입니다. 프랑스 같은 나라는 에너지 자급률이 105%가 됩니다. 옛날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의 모든 자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같은 데도 50%가 됩니다. 그런 나라도 전력의 80% 이상을 원자력발전소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원자력발전소를 폐기한다고 하지만 그건 경우가 다릅니다. EU와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독일과 EU는 국경선을 같이 하고 있는데 독일 국경에 가까운 프랑스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그냥 갖다 쓰면 됩니다. 같은 EU 경제권이기 때문에. 그래서 독일이 핵발전소 안 하겠다는 것과 프랑스의 시설을 갖다 쓰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또 우리 같은 경우에는 지금 31%의 전력을 원자력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전기료가 거의 가장 싼 편입니다. 원자력 폐기한다고 하면 전기료가 40% 올라가야 합니다. 가구당 1년에 86만 원 정도 더 부담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는 15조의 에너지 비용을 써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기름, 가스 안 나는 나라는 이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금년이면 원자력 기술 100% 우리 기술로 할 수 있는 정말 강국이 됩니다. 한명숙 전 총리께서 원자력회의를 주재하면서 “원자력 5대 강국으로 진입해야 한다” 고 주장하셨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저희 목표도 5대 강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금년 12월 말에 우리가 100% 국산기술이 되면 5대 강국이 들어가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습니다. 일본도 후쿠시마 사태가 났지만 원자력은 일부 반대가 있지만 원전산업을 계속하고, 국제시장에서 우리와 계속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저는 보다 국가 장래를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은 프랑스나 또는 심지어 UAE나 다른 아랍 국가들도 30~40년 후에 석유자원이 떨어지면 그때를 대비해서 청정에너지, 소위 기후변화에 대비한 깨끗한 에너지의 일환으로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계획을 이미 UAE는 착공했고, 사우디나 다른 나라들도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우디와 원자력 협약을 해 놓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나와서 경제성이 있으려면 적어도 빠르면 30~40년, 요즘은 4~50년이면 어떤 길이 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이 길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책에 관련된 이 문제도 저는 조금 정치권에서 이해를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정치권과 각을 세워서 이걸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고, 국익을 위해서, 국가 발전 미래를 위해서 생각할 때 이것은 여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든 야든 관계가 없습니다. 원자력발전소를 만든다, 해군기지를 만든다, FTA를 한다고 하는 것은 정치의 논리로 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협조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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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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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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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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