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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세상 주역들-LGU+]통신망·서비스·요금경쟁력 세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입력 : 2012년02월28일 10:44

최종수정 : 2012년02월28일 10:44

[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론칭 이후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망 커버리지를 확충해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총력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설명=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임직원이 전국 84개시 LTE 서비스 개시된 것을 두고 환영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주요 고속도로 등을 포함하는 전국 84개시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해 국내 최대 규모의 LTE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지난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실시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단기간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다.

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도시의 LTE 망구축 완료 이후에는 군읍면 지역과 지방국도로 LTE망 구축까지 확대하고 있다. 전국 84개시의 LTE망을 구축할 때 군읍면 지역도 병행해 구축함에 따라 LTE 전국망을 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비스 커버리지의 절대 우위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를 빨리 구축한 덕분에 커버리지가 뛰어나자 소비자들도 자연히 LG유플러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그간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LG유플러스가, 2월 15일 기준으로 LTE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이동통신사업자와의 간극을 좁혀나가며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고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LTE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내달(3월)까지 서비스 커버리지 및 가입자 용량을 담당하는 LTE 기지국과 소형 기지국을 각각 6200개, 5만여 개를 구축하고 건물 내부 및 지하 공간의 서비스를 위한 인빌딩 중계기와 일반중계기 11만 개를 설치하는 등 도시 지역은 물론 군읍면 지역까지 완벽한 전국망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올해까지 LTE 네트워크 구축에만 1조2500억 원을 투입하며 사상 최대 투자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망 구축 뿐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LTE를 계기로 기존 3G보다 최대 5배 빠른 75Mbps 속도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4세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기존 3G에서는 불가능했던 ▲HD급 VOD,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솔루션 등의 대용량 서비스, ▲UCC, 원본전송(사진/파일), 웹하드 등 빠른 업로드 서비스, ▲네트워크 게임, 고화질 영상 진료(진단/치료), 다자간 영상전화, 원격교육 등 실시간 서비스에서 진정한 Beyond 4G 시대를 열어 통신시장 경쟁구도를 바꿔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편의점에서 LG유플러스 휴대전화로 근거리 무선통신 서비스를 통한 결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특히 LTE 스마트폰으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유심(USIM)에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요금 대금결제 서비스는 물론이고, 지갑 속의 플라스틱 카드와 동일한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속 USIM에 무선으로 발급받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한카드와 시작하고 곧이어 KB 국민카드 등 타 신용카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에게 데이터 사용량을 보다 많이 제공하면서 요금경쟁력에서도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빨라진 LTE 데이터 속도(최대 75Mbps)에 따라 고객의 데이터 사용이 편리해져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더불어 데이터 용량확대에 고객의 요구가 커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난 2일부터 LTE 스마트폰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상향 조정, 타사 대비 최대 2배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기본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LTE 스마트폰 이용자는 요금제에 따라 750MB에서 24GB까지 데이터 이용이 가능, LTE 데이터 서비스를 자유롭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통신망, 각족 서비스, 요금경쟁력을 통해 올해 400만명 이상의 LTE 가입자를 유치하며 누적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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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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