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 달 최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마감된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높은 초기계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사인 HBSK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에 분양한 ‘강남역 쉐르빌’은 현재 95%의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둘째 날에는 계약포기 물량을 기대한 수요자들까지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현재 약 10여실 정도만 남아 있는 상황으로 잔여물량에 대한 계약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담당한 강남역 쉐르빌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8.68 ~ 27.73㎡ 총 297실 규모로 구성됐다. 현재 상가도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02-3446-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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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쉐르빌 투시도 [자료제공=HB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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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