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건설공사 원가관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건설원가관리사'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 공사비와 부수비용 등을 산정해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미국, 영국 등에서는 민간자격제도로 활성화 됐다.
건설협회 측은 이번 자격제도가 활성화되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업체의 원가절감 및 원가관리의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시험은 7월 1일 시행되며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교육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6시간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건설원가 구성 및 산정체제, 공사비 관리, 건설회계, 건설사업비관리 등과 토목.건축공사의 내역서 작성 실습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 혹은 경영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85-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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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