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이종태 퍼시스 사장이 제2대 한국가구산업협회(이하 가구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20일 가구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이 사장의 회장 선임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회장 후보에 올랐던 이현구 까사미아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게 됐으며 경규한 리바트 대표는 협회 고문으로 추대 됐다.
이 회장은 "최근 국내가구산업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여러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구업계가 상생·협력해 슬기롭게 대처해나간다면 난관을 충분히 극복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임회장이 중점사항으로 추진했던 파티클보드 반덤핑관세 부과연장에 적극 대응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며 "나아가 가구제품과 원자재간 역관세 구조개선은 물론 제품안전 규제 대응 등 가구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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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