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엔알디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몽골 '미니터너트(Miniitoonot)유한회사' 지분 65%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탐사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샤르하트 텅스텐-구리 복합 광산'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20만 달러와 광산 정밀탐사를 통해 채굴라이선스 획득 후 확정 매장량을 국제시세에 연동해, 잔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최대 200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엔알디 관계자는 "오는 4~5월경 총 2000m에 달하는 2차 시추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9월경에는 탐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르하트 광산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4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6/240706014140851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