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www.leg.co.kr)가 결혼 시즌을 맞아 지난 31일,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디오스 광파오븐 ‘커플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샵 트위터(twitter.com/LG_bestshop)를 통해 모집한 커플 9쌍,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예랑(예비신랑)들과 신혼 1년 차 신랑들에게 속을 채운 양파 오븐구이, 닭 가슴살 룰라드 등의 홈파티 요리 레시피와 광파오븐 활용법을 알려주고 함께 음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로 진행되었다.
쿠킹클래스 참가자 중 작년 8월에 결혼한 초보 남편 이광일(@leekwangil0427)씨는 “러시아인 아내와 4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 나만 믿고 이국 땅에 와 살고 있는 아내를 위해 못난 솜씨지만 발휘해 보고 싶다”며 신청사연을 보냈고,
또 다른 참가자 중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택원(@cherry1732)씨는 “요즘 남편들은 요리도 필수라는 여자친구의 권유로 이번 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완벽한 예비신랑의 모습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예랑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맞벌이의 보편화에 따라 경제력, 성격, 외모 등을 넘어 남편의 가사 능력, 특히 요리 실력이 완벽한 신랑이 갖추어야 할 자격조건으로 각광받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스팀, 발효 등 모두 9가지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복합멀티오븐으로, 120여 개의 자동메뉴를 이용하면 요리에 서투른 예비신랑, 신부들도 쉽고 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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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