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오는 4월 말 아현뉴타운3구역에서 '래미안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대지면적 14만6498㎡에 용적율은 259.72%, 건폐율은 20.82%의 계획으로 지어진다. 특히 조경율이 37% 수준에 달해 서울지역 아파트 단지로는 우수한 조경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하6층~지상30층에 44개동의 규모로 총 3885가구(59㎡형 1241가구, 84㎡형 1458가구, 114㎡ 499가구, 145㎡형 26가구, 임대 661가구)로 구성되는 초대형 단지로 이중 88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마포아현뉴타운3구역 위치도> |
마포로를 이용해 여의도와 서울 4대문안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강북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비롯해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3분거리로 바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도 아주 편리하다. 특히 도보 10분거리에 5호선과 6호선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이 위치해 멀티역세권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강북 도심의 대표적 주거단지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특화시설 및 설계를 적용한다. 먼저 마포아현뉴타운의 표고차를 이용한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표고차를 이용한 특화설계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분은 단지내 타운하우스 조성이다. 판교신도시, 동백지구 등에서 볼 수 있는 아래층 옥상을 정원처럼 이용하는 타운하우스 개념을 아파트 단지에 적용해 일부 동의 84㎡형(전용면적기준) 저층 부위는 타운하우스 방식으로 시공된다.
아울러 지형순응형 데크설계로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해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최대한 구분해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대부분의 차량은 단지안을 통하지 않고 대로변에 설치된 데크주차장 입구를 통해 입출입함으로써 단지내 쾌적성을 높혔다.
이와 함께 입주민 편의를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을 제공해 인근 주변 단지와 차별화시켰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미터 부근에서 4월말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02)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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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