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인수, 지분 2300만주&3억달러 현금 지불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페이스북의 1분기 매출액이 10억 6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전년동기보다 45%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순익 기준으로는 2억 3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분기 당시 매출은 55%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관련 세부적인 계획도 공개됐다. 회사는 인스타그램의 지분 2300만 주를 10억 달러에 인수하고 3억 달러는 현금으로 지불한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 1월 31일 당시 주당 30.89달러로 산정된 바 있다.
페이스북은 75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 수준의 기업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