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G20의제에 OECD 적극 나서달라"
[뉴스핌=한익재 기자]앙헬 구리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사무총장이 한국이 지속 발전할 것이라면서 다만 인구 노령화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 이번 정부들어 7번째 방문한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27일 오전 이명박대통령을 접견하고 "세계 경제가 어렵고, 주변 환경도 좋지 않지만 한국은 지속발전할 것이다. 다만 OECD 국가 내에서도 높은 한국의 인구 노령화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G20에서도 OECD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 OECD도 지원하겠다"고 요청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구리아 사무총장과 최근 대내외 경제동향, 2012년 한국경제보고서 발간 및 녹색성장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저개발 국가의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한 G20의 의제에 OECD가 적극 나서달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통령은 오늘 타지키스탄과의 수교 20년을 기념해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사진설명>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으로부터 2012 한국경제보고서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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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