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칠레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개월 연속 동결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각) 칠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성명서를 통해 기준 금리를 기존 5%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칠레 중앙은행은 유로존의 채무위기가 국내 고용시장에 큰 타격을 미치지 않고 있으며 내수에도 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성명서는 "지난 정책 성명서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1/4분기 칠레의 경제 활동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며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연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근접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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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